아이유, 어린 애순이 드레스+헤메까지 챙겼다…미담에 끝이 없네[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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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 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폭싹 속았수다'가 무려 8개 부문 후보에 오른 가운데 어린 애순을 연기한 신예 김태연 또한 여자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 가운데 김태연의 어머니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아이유 언니 만난 태연양, 태연이가 감사합니다라고 말해달래요,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하기에는 너무 부족하네요, 깜짝 등장에 정말 놀랐고 세심한 배려와 정성에 진심으로 감동했습니다, 아이유 배우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물도 감사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선물도 감사드려요. 아이유 언니 사랑해요"라는 김태연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사연인즉, 백상예술대상 후보에 올라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김태연을 위해 아이유가 직접 팔을 걷어붙인 것. 김태연이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던 아이유는 김태연의 생애 첫 백상 후보 선정을 축하하며 함꼐 드레스숍을 찾았고, 피팅도 지켜봤다. 시상식 당일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기꺼이 지원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미담이 끊이지 않는 아이유에게 또 하나의 미담이 추가된 셈. 그녀의 입 떡 벌어지는 미담의 스케일보다도 인연을 맺은 어린 배우를 위한 세심한 마음 씀씀이가 더욱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또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연출상(김원석), 극본상(임상춘), 남자 최우수연기상(박보검), 여자 최우수연기상(아이유),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조연상(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김태연) 등 최다 8개 부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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