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저질댄스에 놀란 7살, 미스코리아 됐다…"무도 20주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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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때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박예빈씨가 어엿한 성인이 돼 무도 20주년을 축하했다. /사진=MBC 인스타그램 갈무리 |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무도)에 출연했던 '무도키즈'들이 어엿한 성인이 돼 무도 20주년을 축하했다.
MBC는 '무한도전' 탄생 20주년인 지난 23일 SNS(소셜미디어)에 무도키즈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2009년 무한도전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편에 나온 박예빈씨(23)는 "17년이 흘렀는데 '무한도전'과 함께 자라난 세대로서 어엿한 성인이 돼 축하 영상을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 20주년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두 손을 모아 '무한도전' 시그니처 포즈를 취했다.
박씨는 7세 때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인 노홍철은 길에서 우연히 만난 박씨 앞에서 저질 댄스를 선보였다. 짧은 가죽 바지 차림으로 골반을 흔드는 다소 충격적인 모습에 박씨는 얼어붙었고, 노홍철은 "아기 앞에서 이러면 안 된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월이 흘러 박씨는 지난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진(眞)으로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2011년 무한도전 '타인의 삶' 특집에서 어린이 환자로 나왔던 이예진씨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한 이씨는 "14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한도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 외에도 방송인 유병재, 그룹 엔믹스 해원,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배우 이동휘,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 코미디언 이창호, 유튜버 이승국 등이 무도키즈를 자처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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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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