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솔로 최초의 기록"…정국, '스포티파이' 92주 차트 롱런→글로벌 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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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쉴 틈 없이 밀려오듯, 세계 무대의 뜨거운 환호가 정국을 끊임없이 감싸고 있다. 첫 솔로 데뷔곡 '세븐'이 가진 햇살 같은 선율은 92주 동안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위를 유영하며, 다시 한번 음악의 힘이 어디까지 뻗어갈 수 있는지 증명해 보였다. '골든' 앨범마저도 76주라는 긴 시간 동안 차트 위에서 황금빛 여운을 남기며, 숫자 너머의 진심과 열정이 리스너의 마음에 파문처럼 번져가는 순간이다. 기록을 넘어선 열기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이, 정국이라는 이름 아래 또 하나의 전설로 쌓여간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음원과 앨범 모두 초강력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인 '세븐'은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4월 11일~17일)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79위를 차지했다. '세븐'은 2023년 7월 발매 이후 이번 차트에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하며, 역대 아시아 솔로 가수 곡 중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92주 연속 차트 진입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 역시 2023년 11월 발매 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골든'은 2024년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집계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 차트에서 6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역시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통산 76주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정국은 스포티파이에서 음원과 음반 모두 막강한 롱런 저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초특급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정국은 개인 아티스트로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아티스트 글로벌' 차트에 4월 11일~17일 기준 186위에 올라, 99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글로벌 대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와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지표다.
'세븐'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기록을 비롯해, 아시아 가수 곡 중 최초이자 최단 기간 23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연이은 대기록을 써 내려갔다. '골든'의 경우에도 아시아 솔로 가수 앨범 최초로 54억 스트리밍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차트 순위뿐 아니라 누적 스트리밍에서도 전무후무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정국의 '세븐'은 미국의 저명 음악 매체 빌보드 주요 차트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도 각각 90주, 91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장기 차트인 행진은 정국의 음악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정국의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프로필) 역시 모든 크레딧을 합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총 86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음원과 앨범, 그리고 아티스트 차트까지 전방위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수많은 기록이 채워지는 이 순간에도 정국의 음악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누군가에게는 긴 여정의 한 페이지,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롭게 시작하는 꿈과도 같은 시간들. 스포티파이에서 쌓이고 있는 숫자들은 단순한 수치 너머로 정국이 세계인들에게 건네는 음악적 손길이 얼마나 깊은지를 말해준다. 오늘도 또 한 주의 기록이 더해진 지금, 그가 다음엔 어떤 음악과 기록으로 마음을 울릴지 팬들의 시선이 스포티파이에 머문다.
서지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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