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저질댄스에 얼었던 7살, 미스코리아 돼 '무도' 20주년 축하 "행복"[이슈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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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는 '무한도전' 탄생 20주년인 2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병재, 엔믹스 해원, 플레이브, 보이넥스트도어, 이동휘, 가비, 이창호, 이승국 등이 보내온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유병재는 "무도 키즈를 자부하는 제가 무한도전 2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을 찍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저의 모든 일의 시작이자 미래를 꿈꾸는 원동력이 돼주는 '무한도전' 앞으로 30년 40년 50년 아니 100년동안 영원히 사랑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엔믹스 해원은 "4살때부터 '무한도전'을 시청해온 무도 키즈로서 축하 영상을 전달할 수 있어 영광이다. 30주년에도 영상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저에게 재미와 감동과 기쁨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도 나섰다. 이들은 "MBC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축하드립니다"라며 이른바 콩그레츠레이션 송을 불렀다. 이들은 "우리 멤버들도 '무한도전'을 굉장히 좋아한다. 테라(지구)에는 무도 키즈가 있다고 들었는데 플레이브는 무도 외계인이라고 할 수 있다. '무한도전' 20주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무한도전'이 벌써 20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보이넥스트도어도 '무한도전'과 함께 자라온 무한도전 키즈다. '무한도전'처럼 보이넥스트도어도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배우 이동휘는 "'무한도전' 20주년을 너무 축하드린다. 저도 역시 많은 사람들과 같이 무도 키즈로서 '무한도전'을 애청하는 시청자다. 20년이 흘렀다니 감회가 새롭다. '무한도전'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댄서 겸 방송인 가비는 "무도 키즈로서 지금의 모든 예능감을 모두 무도에서 배웠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무도 20주년 축전을 찍고 있는 것도 꿈만 같다. 무도가 끝난지 좀 됐지만 제 마음에는 영원히 무도가 함께할 것 같다"며 20주년을 축하했다.
개그맨 이창호는 "무한도전 99회 출연, 무한도전을 보며 자란 무도키즈 이창호다"라고 인사하며 "무한도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지금도 밥먹으며 집에서나 회사에서나 낮이나 밤이나 무한도전을 본다. 앞으로도 '무한도전'은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유튜버 이승국은 "제가 처음 크리에이터가 됐을 때 가졌던 꿈이 나 진짜 잘돼서 '무한도전'의 연락을 받는 무도키즈가 돼야지였다. 프로그램 끝난지 한참 됐는데 이런 식으로나마 꿈을 이뤄주는 것 '무한도전'밖에 없다,. 제의 20대와 30대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으로 꽉꽉 채워주신 출연진과 제작진 감사드린다.

2011년 '무한도전' 타인의 삶 특집에서 어린이 환자로 '일일의사' 박명수와 인연을 맺었던 이예진씨. 그는 "무한도전 '타인의 삶'에 나왔던 이예진이다. 올해가 무한도전 20주년이라고 들었는데 14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환하게 웃었다.
노홍철의 저질댄스에 얼어붙었던 '무한도전' '지못미' 편의 박예빈도 등장했다. 당시 노홍철은 '왕비호' 의상으로 7살이던 박예진 앞에서 저질댄스를 춰 서로를 난감하게 했는데, 박예빈은 자라 2024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진으로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
박예빈은 "'지못미' 편에 출연한 이후 17년이 흘렀는데 '무한도전'과 함께 자라난 세대로서 어엿한 성인이 돼어 축하 영상을 보낼 수 있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다시 한 번 '무한도전' 20주년을 축하드리고, 지금까지 박예빈이었습니다"고 '무한도전' 포즈를 지어 보였다.
MBC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 MBC의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의 코너 '무모한 도전'으로 첫 방송을 시작, 이날로 꼭 20주년을 맞이했다. 프로그램은 2018년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다시보기, 밈 등을 회자되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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