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이슈]'표절 논란' 유희열, '배캠' 스페셜 DJ로 복귀…"실망"vs"반가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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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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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철수의 음악캠프’ 채널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로 출격한 현장이 공개됐다.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최근 “휴가를 떠난 철수 DJ를 대신해 함께해주신 두 번째 스페셜 DJ”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스페셜 DJ 출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유희열의 음악캠프’! 혈님과 함께 출발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철수의 음악캠프’ 측은 “많은 청취자분들과 함께 추억을 꺼내본 시간~그 시절의 온도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선곡까지 희열 DJ의 추천곡은 선곡표에서 확인 가능하구요!”라고 설명하며 “나흘 동안 함께해서 반가웠고 감사했어요”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부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있다. 엄지척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다.
유희열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스페셜 DJ를 맡은 바 있다.
앞서 유희열은 2022년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결국 유희열은 유사성을 인정하며 사과했다. 이후 故 류이치 사카모토로부터 “유사성은 있지만, 내 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법적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받으며 표절 의혹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다른 곡들의 표절 의혹이 연이어 터졌고, 13년째 진행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러한 가운데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통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 이에 “진짜 이해 안 되는 출연이네”, “음악 방송에 표절 음악가가 나오는 아이러니”, “실망이다”, “이렇게 상처를 받을 줄은 몰랐다” 등 비난 댓글이 폭주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니 다시 한번 기회를 줘야 한다”, “선곡도 좋고 반가웠다” 등 감싸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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