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S대 금융인 남편 위한 밥상…고소영 '장동건 내조'에 자극받은 새댁

[뉴스엔 서유나 기자]

티아라 효민이 남편을 위한 먹음직스러운 한상을 차렸다.

효민은 4월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소영 언니 채널 보다가 파워 J의 시뮬레이션이 너무 공감돼서 찾아 본 나의 시뮬레이셔너 시절…다시 요리 좀 시작해 볼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이라는 배우 고소영의 개인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공유한 효민은 본인이 과거 정리해놓은 일본요리 레시피북을 공개했다. 어마어마한 두께를 자랑하는 레시피북은 레시피 하나하나 공부한 듯 손글씨가 써져 있다.


이후 본격 요리에 돌입한 효민은 주방을 종횡무진하며 돼지꼬리찜, 연근 젓갈 멘보샤, 생선 구이 등 마치 파는 듯한 비주얼의 음식들을 탄생시켜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과 영상을 본 지인과 누리꾼들은 "와 진짜 언니 대박, 못 하는 게 없는 그녀", "여기도 효슐랭이네", "식당 차리겠어", "쿠킹클래스 한번 해주세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효민이 1부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국내에 단 두 벌만 존재하는 희소한 드레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17일 파이낸셜뉴스 보도에 따르면 효민 남편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사모펀드(PEF)의 핵심 키맨이다. 효민보다 10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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