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황동주, 생일 서포트 인증…케이크 받고 '잇몸 만개'

[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방송인 이영자와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는 배우 황동주가 생일 기분을 만끽했다.

23일 황동주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지난 15일 생일을 맞은 황동주가 팬카페 ‘동감’으로부터 생일 서포트를 받았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팬카페 ‘동감’ 회원들로부터 선물 받은 생일 케이크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황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에 볼캡 등 수수한 옷차림으로 등장한 황동주는 50대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팬들이 준비한 생일 서포트를 받아든 그는 행복한 듯 활짝 웃으며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냈다.

황동주는 일명 ‘일일극 황태자’로 불리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중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 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스윗한 면모는 물론 프로페셔널한 자기 관리법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받았다. 특히 자체 팬카페까지 생겨나며 폭발적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최근 종영한 KBS Jo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는 30년 이상형’ 이영자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마침내 최종 애프터 매칭까지 성공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황동주는 1996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해 KBS2 ‘요정컴미’, ‘여고 동창생’, ‘넝쿨째 굴러온 당신’, ‘뻐꾸기 둥지’,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MBC ‘왕꽃 선녀님’, ‘사랑했나봐’, ‘위대한 조강지처’,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SBS ‘여왕의 조건’, ‘원더풀 마마’, ‘닥터 이방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황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