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빛날 준비"…정국 전역 D-50, 해시태그로 쏟아진 환호→글로벌 해시태그 물결
컨텐츠 정보
- 33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전역을 50일 앞두고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하며 전 세계 팬들의 기대와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다.
4월 21일 밤 9시, 글로벌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는 '#황금빛귀환_정국'이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는 정국의 전역 D-50을 맞아 팬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온라인 캠페인의 결과다.

이날 '#다시빛날_정국의시간_D50', '#Golden_Return_Jungkook', '#50DaysToShineJK' 등 다양한 해시태그가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했고, 그중에서도 '#황금빛귀환_정국'은 전 세계 트렌드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어 22일 오전 7시에도 같은 해시태그는 트렌드 6위에 머무르며 식지 않는 열기를 증명했다.
SNS에는 "두근두근 황금빛 팝스타의 귀환", "전역 후 정국 솔로 활동 기대됨", "정국아 다시 한번 전세계를 부셔보자" 등 기대와 설렘이 묻어나는 팬들의 멘션이 쏟아졌다. 팬들은 전역을 기다리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축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정국의 귀환을 맞이하고 있다.
정국은 군 복무 중에도 존재감을 잃지 않았다. 지난해 휴가 중 진행한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누적 재생 수 2,020만 회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뤄냈다. 이 기록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역사상 최다 수치로, 그의 월드클래스 스타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정국은 따뜻한 나눔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복무 중이던 지난해, 그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또한 2023년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도 같은 금액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정국의 이름에는 언제나 진심과 기록이 함께 따라붙는다. 단지 노래하고 웃으며 팬들과 소통했을 뿐인데,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반응했다. 그의 눈빛 하나, 목소리 한 마디에 팬들은 응답하고 감동했다. 그래서 팬들은 '전역'이라는 말 대신 '귀환'이라는 단어를 택했다.
남은 50일은 그저 지나가는 시간이 아니다. 마치 콘서트의 오프닝, 앨범의 프롤로그처럼, 그의 복귀는 정국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황선용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