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부 최여진의 비명, 신랑 사이비+전처와 한집 살이까지 "감금 안 됐다고!"[이슈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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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여진이 각종 루머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쏟아지는 축하를 만끽하고 인생의 아름다운 시작을 설레여 하기도 모자른 시간에 연일 해명에 해명을 거듭하는 모양새. 새 신부 최여진에게 쏟아지는 응원만큼, 안타깝다는 시선도 이어지고 있다.
최여진은 22일 자신의 채널에 "[선을 넘었습니다] 최여진 배우가 용기내어 한 부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여진은 최근 결혼 발표 후 이어진 루머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건 선을 너무 넘었다"고 분노하며 "저는 참을 수 있는데 제 지인들이 상처받는다.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입을 연 것.
먼저 그는 예비신랑 김재욱의 사이비 의혹에 대해 "여기 상호명이 '클럽 에덴'이다. 상호명 네 글자 중 두 글자가 같다는 이유로 어떤 특정단체에 연관돼서 이슈가 되는 데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전혀 무관하다. 는 '무교'이다. 종교가 있다면 감독님(남편 김재욱)이 교회를 다니긴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봤더니 휴대전화를 압수해서 밀봉한다고 하더라. 근데 저 감금 안 됐고, 휴대전화 여기있고 가스라이팅 안 당했다"라고 외쳤다.
또 예비신랑의 전처와 한 집 살이를 했다는 의혹과, 호칭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엄마, 아빠라고 부른 적 단 한 번도 없다"라는 것. 그는 "부모님처럼 잘 챙겨준다는 뉘앙스를 풍긴 거다. 시스템 자체가 한 집 살이를 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최여진은 "연애를 발표하고 결혼을 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소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억측, 루머, 소설 안 된다. 우리 얼굴 볼 일 없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영상과 댓글 내려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여진은 최근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의 결혼을 알렸다. 최여진은 불륜설에 휩싸였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정면돌파했다. 방송에는 예비신랑의 전처가 등판했다. 예비신랑의 전처는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말이 떠다닌다고. 그래서 내가 그 계정 신고했다. 언니도 봤겠다. 엄청 속상했겠다”며 “이상하게 소설을 써놨더라. 나한테 말하면 도와줄 수 있는 게 있으면 도우면 좋은데. 나랑 다 끝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고 했다.
최여진은 “사실 연인 관계로 된 건 얼마 안 됐다. 정확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혼 후에 만난 것이고 남들이 오해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제가 그분에게 제일 많이 미안하다. 저로 인해서 시끄러울 것 같고. 옛날 영상도 같이 나오고. 이런 이야기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긴 했다. 제가 그런 의도로 접근했다면 방송에 나가서 이 남자와 연애한다고 할 수 없다.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들으니 속이 상한다”고 눈물 흘렸다.
최여진은 예비신랑과 전처에게 미안하다며 “일반인이기 때문에 보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고 “연인 관계를 오픈한 것도 숨어서 만나고 싶지 않았고. 이런 부분도 오해 안 받고 싶었다”고 거듭 해명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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