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사망 전 지인과 통화…뉴욕 남편에 가스라이팅 당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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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가 故 김새론의 생전 통화 내용 녹취록을 공개했다.
22일 연예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충격 단독! 故 김새론 마지막 육성 녹취.. 정말 김수현 탓이었을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난 2월까지 확인된 김새론 씨의 삶은 크게 두 개 단락으로 나눌 수 있었다"며 "두 살 때부터 평생을 쉴 틈 없이 연예계 활동에 매진해왔던 인물이지만 음주 사고로 인해서 1년도 채 되지 않아 알바 현장으로 내몰려야 했던 현실이 있었다"고 故 김새론의 생전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소녀가장의 무게와 생활고 속에서 마주한 철저한 외로움으로 인해 내키지 않던 미국 남편과의 결혼까지 선택해야 했다"며 "지인들의 입장에서는 미국 남편에 대한 좋은 인상도, 신뢰도 갖지 못했다. 하지만 김새론 씨는 한국에서의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꿈꿨다"며 김새론이 새로운 삶을 위해 뉴욕 남편과 결혼을 결심했음을 밝혔다.
이어 "김새론 씨가 그간 정신과 치료 등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故 김새론이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 번 자해 시도를 했고, 20여 차례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이와 함께 故 김새론이 생전 지인과 나눈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고, 통화에서 김새론은 "아니야 무슨 일 없고 남자친구가 갑자기 유튜브로 막 무당들이 신점 내 거 본 거 그걸 보여주는데 다 내가 못됐다 그러고 내가 이미 죽어야 된다고 시간이 멈춰있다고 그러고"라고 호소했다.
故 김새론은 "이미 지는 꽃이라 다시 필 수도 없고 이기적이고 못돼 쳐 먹은 사람이라고"라며 "자꾸 다 저렇게 말하니까"라고 한숨을 쉬며 흐느끼는 목소리가 담겼다. 당시 김새론의 상황에 대해 이진호는 "미국 남편과의 만남과 결혼 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에 시달렸던 것으로 보인다"며 남편과 작성한 각서 내용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故 김새론의 뉴욕 남편의 집착과 갈등이 심했고, 이에 대해 故 김새론이 dm과 사진을 전 남자친구에게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후 故 김새론은 갈등 속에도 남편과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 했으며 그 과정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오서린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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