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명품 사은품 되팔이 논란…"정식 통관 루트 거쳤다" 해명
컨텐츠 정보
- 21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방송인 현영이 명품 브랜드에서 제공한 사은품을 되팔이한다는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올 25년 스프링 리츄얼킷트, 국내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은 17만원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만 증정(4종 없이 공 파우치만) 이며 현재 품절 대란템입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현영은 "디올에서 많이 구매하면 어메니티로 주는 상품들인데, 8만5000원에 따로 구매할 수 있다. 모두 디올 정품"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파우치가 너무 예쁘다. 여기에 끈을 달아 가방처럼 사용하면 정말 예쁘다. 봄·여름 청바지에 흰 티를 입고 들고 다니면 정말 좋다"고 했다.
이 파우치는 국내 백화점에서 1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키트 4종은 1종당 12만원씩 총 4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제공되는 사은품이다. 키트 4종은 파운데이션, 립, 마스카라, 향수 등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디올에서 사은품으로 주는 것"이라고 지적했고, 현영은 "맞다. 근데 지금 전국 백화점에서 품절이라 못 구한다"고 답했다. 또 불법이 아니냐는 지적에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현영은 22일 OSEN을 통해 "중간 업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이 맞다. 해외 제품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중간 업체가 있고, 그들이 유통망에 푼다"며 "그리고 저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고객님들은 개인 통관 번호를 넣어서 구매하게 된다.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인데 명품 브랜드 사은품을 되팔이 하는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는 것 같다"고 해명했다.
유혜지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