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라디오 욕설로 중징계 받더니 "뒤집었다 심의에 걸려, 버전 바꿨다"(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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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DJ 안영미가 생방송 중 욕설을 뱉었다가 중징계를 받은 후 방송 콘셉트를 바꿨다고 밝혔다.
4월 2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는 가수 서영은, 그룹 에메랄드 캐슬 보컬 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두데'에 출연했던 지우는 안영미를 두고 "많이 차분해졌다"고 말했고, 안영미는 "그때는 뮤지 오빠가 있었고 지금은 옆에서 잡아주는 사람이 없어서 자제 중"이라고 답했다.
서영은은 안영미의 첫인상을 묻자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 솔직히 말하면 섹시한 느낌도 들고 발랄하고 뒤집는 무언가가 있을 줄 있었다. 걱정도 살짝 했는데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한 번 뒤집었다가 심의에 걸린 적이 있어서 그 다음부터는 버전을 바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생방송 중에 진행자의 욕설을 내보낸 MBC FM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중징계를 의결했다. 지난해 10월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에 출연한 더보이즈 선우에게 "성대모사 요청이 오면 어떻게 하나"라고 물은 뒤 '다 해드린다'는 취지의 답변이 나오자 "그리고 뒤돌아서 '씨X' 하시는 건가"라고 말했다. MBC 측은 "명백한 잘못이며 진행자에게 지나치게 재미를 좇다가 실수하면 안 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재발 방지를 다짐받았다"고 해명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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