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실패' 채리나 "위로 연락 감사해…다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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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또 한 번 시험관 실패에 눈물을 삼켰다.
채리나는 21일 자신의 SNS에 “나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라며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들 일일이 다 답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세상에 따듯하신 분들이 많아서 살만해요 진짜. 다시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앞서 채리나는 출연 중인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시험관 시술 도전기를 공개했다.
채리나는 이전 세 차례 시험관 시술해 실패한 뒤, 2022년 시술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최근 병원을 방문해 다시 시험관에 도전했으나 또 한 번 비임신 결과를 듣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채리나에게 검사 결과를 알려주기 위해 전화해 “수치가 0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채리나는 “어떻게 수치가 0이 나올 수 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번 검사 직전 채리나는 “나이는 되돌릴 수 없지 않냐. 지금이 아니면 더 이상 힘들지 않을까...확률이 더 떨어지니까. 건강하다고 느낄 때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도전의식을 불태운 바. 하지만 또 한 번 임신 실패로 남편 박용근은 채리나에게 “우리 둘이 살자”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그러면서 당분간은 몸 건강 챙기고 쉬자고도 덧붙였다.
채리나는 지난 2016년 야구선수 출신 박용근과 결혼했다. 그는 1995년 1월 룰라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룰라 해체 이후엔 비키, 지니와 함께 디바를 결성해 리더로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축구로써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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