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공익→군 면제 판정…사유는 "개인사라 못 밝혀" [RE: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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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니엘, 공익→군 면제 판정…사유는 "개인사라 못 밝혀" [RE:인터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2/1b5c1a6e-bffb-4b57-8903-7fc839c0f547.jpg)
!['틴탑' 니엘, 공익→군 면제 판정…사유는 "개인사라 못 밝혀" [RE:인터뷰]](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r/2025/04/22/1b5c1a6e-bffb-4b57-8903-7fc839c0f547.jpg)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니엘은 지난 18일 진행된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병역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2021년에 사회복무요원으로 판정을 받았고 입대를 계속 기다렸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고는 "지난해에 장기 대기자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으면서 면제됐다"고 밝혔다.
전시근로역은 전시나 국가비상사태 시 군사 지원 업무에 동원되는 병역 제도다. 사회복무요원 소요보다 소집 자원이 많은 지역이나 낙도·원거리 지역 거주로 인해 장기간 소집되지 못한 사람에게 적용된다. 이는 사회 진출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지는 병역 처분이다.
실제로 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연평균 1만 명이 넘는 사회복무요원 대상자가 3년 이상의 대기 기간을 거친 뒤 전시근로역으로 병역 처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회복무요원 배치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된다. 이로 인해 장기 대기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니엘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사라 밝히기 어렵다"고 양해를 구했다.
장기 대기자에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으면서 면제가 된 건 니엘뿐만이 아니다. 배우 나인우 역시 같은 사례다.
나인우는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을 기다렸으나 3년이 지나도록 통보를 받지 못해 지난해 12월 전시근로역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한편 니엘은 2005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0년 그룹 '틴탑'으로 활동하며 '투 유', '미치겠어', '향수 뿌리지마'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솔로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2015년 '못된 여자'로 인기를 얻었으며 오는 22일 네 번째 미니앨범 '쉬(SHE)'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배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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