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많은 분 오지 않아도"…리지, 음주운전 자숙 4년 만 직접 알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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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많은 분 오지 않아도"…리지, 음주운전 자숙 4년 만 직접 알린 복귀](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4/22/news-p.v1.20250422.79c72190ecee4a29be85b572606c8b60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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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SNS |
[헤럴드POP=김지혜 기자]그룹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21일 가수 리지는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되었습니다!”라고 직접 알렸다.
이어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팬미팅은 오는 5월 17일, 18일 양일간 진행된다. 리지는 “17일은 KIWA Tennoz에서 2회, 18일은 WALLOP STUDIO에서 1회 공연으로 총 3회 진행됩니다“라면서 오는 25일 오픈되는 티켓 판매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리지의 복귀는 음주운전 이후 4년 만이라 눈길을 모은다. 리지는 지난 2021년 5월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만취한 채 차를 몰고 가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자숙에 들어갔다. 리지 역시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법원은 리지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그간 리지는 공식 활동 아닌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왔다.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는가 하면 눈물의 라이브 방송을 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올 2월엔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됐다”라며 새 소속사 계약 체결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리지는 지난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2018년부터 배우 박수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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