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연합, 악플러 고발…故 김새론 세상 떠난 지 2개월→유족·소속사·유튜버·팬 법적 싸움 계속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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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연합, 악플러 고발…故 김새론 세상 떠난 지 2개월→유족·소속사·유튜버·팬 법적 싸움 계속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22/15644965_1550473_5640.jpg)
배우 김수현 팬들이 악플러 고발을 진행 중이다.
22일 머니투데이는 김수현팬연합(유카리스, 김수현갤러리)이 악플러들에 대해 명예 훼손 혐의로 형사 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팬엽합 측은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김수현과 무관한 인물들이 지속적으로 악성 루머를 퍼뜨리고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현 팬연합, 악플러 고발…故 김새론 세상 떠난 지 2개월→유족·소속사·유튜버·팬 법적 싸움 계속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22/15644965_1550473_5640.jpg)
팬연합은 법률대리인 선임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중 고발장을 서울 성북경찰서에 접수할 예정이다.
명예훼손의 경우 제3자 고발이 가능한 범죄다.
팬연합 측은 이번 고발에 대해 "배우의 권익을 보호하고 건강한 팬 문화를 지키기 위한 자발적 움직임"이라고 밝혔다.
또한 "표현의 자유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악성 댓글은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라며 악플, 조작된 이미지, 허위사실 게시글 등의 자료를 수집해 증거를 확보했고 "어떠한 선처도 없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음주 운전 이후 자숙하던 故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셀프 열애설' 비판을 들은 바 있다.
김새론은 김수현의 생일이었던 지난 2월 16일 세상을 떠났다.
이후 김새론 유족은 지난 3월 10일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김세의)를 통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측은 2015년 1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00년 7월생, 김수현은 1988년 2월생이다.
반면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와의 연애를 부인했다. 김새론과의 연애 사실도 부인했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가세연 측이 관련 증거들을 공개하자 연애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미성년자였을 당시가 아닌 성인이 된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만났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로 다시 돌아가도 김새론과의 연애는 부인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배우이자 스타로서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
소속사의 내용증명으로 김새론이 목숨을 끊었다는 것 역시 부인했다.
가세연은 열애 증거로 카톡, 영상, 사진 등을 공개했는데 소속사는 일부 증거가 조작됐다고 이야기했다.
故 김새론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역시 가세연과 권영찬 소장이 자신을 죽이기 위해 조작된 증거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진호는 김새론 죽음의 원인은 김수현이 아닌 미국 남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사라진 故 김새론 남편 왜? 김수현 마녀사냥 누가 했을까..'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故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지 약 2개월이 흘렀다. 그의 죽음은 유가족, 지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이진호, 김세의, 권영찬 등의 법적 싸움으로 이어진 상황이다.
이수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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