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과 2018년 불륜? 왜 나는 모르나"…서효림, 황당 루머에 눈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터무니없는 루머에 황당함을 숨기지 못했다.

최근 한 온라인 카페에는 연예인 사건 사고 순위가 정리된 글이 업로드됐다. 여러 실제 사건들과 함께 김상혁과 서효림이 2018년 불륜 논란에 휘말렸다는 내용도 담겼다.


서효림은 22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해당 카페 글을 캡처해 올리며 "친구가 보내줬는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라며 "2018년도에 이런 큰일을 왜 나는 모르는가.. 동명이인일까요?"라고 루머임을 강조했다.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삽입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글에는 "가수 김상혁과 배우 서효림이 불륜과 관련된 논란에 휘말렸다, 김상혁이 서효림과의 불법적인 관계를 사생활 유출로 인해 공개적으로 고백했다"고 쓰여있다. 해당 글을 읽은 누리꾼들은 "흥미롭게 읽었다"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2018년 당시 서효림은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을 했다. 특히 해당 작품에서 실제 시어머니인 고(故) 김수미와 모녀로 호흡을 맞췄다. 작품 종영 이후 서효림이 고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하면서 두 사람은 실제 가족의 연을 맺게 됐다.

또한 김상혁은 2017년부터 전처인 송다예와 열애 중이었다. 열애 2년 만인 2019년 결혼했으나 결혼 1년 4개월 만에 성격차를 이유로 파경을 맞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서효림

김예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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