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중3 훈남 아들과 데이트 "아빠 위해 골뱅이 무침도 해주는 子" (가장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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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류진이 배우 아빠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중3 아들과 父子 데이트에 나섰다.
21일 류진의 온라인 채널 ‘가장 (멋진) 류진’에선 ‘아빠어디가 이후 100년 만에 찬호랑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류진이 둘째 아들 찬호 군과 함께 어버이날을 앞두고 아내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류진은 중3 아들 찬호 군이 요리에 관심이 있었다며 “그제 찬호가 아빠 (술안주로) 골뱅이무침도 해줬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아빠 술 마셔, 안 마셔?”라는 류진의 질문에 찬호 군은 “한잔 마시면 바로 취한다”라고 말했다. 주사는 없지 않느냐는 류진의 주장에 찬호 군은 “아니다. 매일 공부하고 있으면 얼굴 빨개져서 막 안고 그런다”라고 ‘아들바보’ 아빠의 주사를 깜짝 폭로했다. 이에 류진은 “알코올의 힘을 빌려서 너한테 그러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제작진은 “안 드셔도 그러시지 않느냐”라고 ‘팩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대 거리를 찾은 부자는 엄마의 선물을 사기 위한 쇼핑에 나섰다. 그러나 막상 옷가게에서 류진은 본인 옷과 아들에게 어울릴 옷을 고르는데 열중했다. 이어 즉석 사진관을 찾은 가운데 류진은 인생네컷을 찍어서 엄마에게 선물하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아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류진은 “나 혼자 너무 좋아한다. 친구들에게 자랑해”라고 말했다. “너 여자친구랑도 와서 찍으라”고 권하는 류진의 말에 제작진은 “여자친구 있느냐”라고 궁금해했고 찬호 군은 “없어요”라고 수줍게 대답했다.
이어 게임장에서 아들과 농구시합에 나선 류진은 2전 2패를 당하자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류진은 “(게임이 아니라)실제로 하면 제가 또 강하다”라고 주장했고 찬호 군은 “제가 이기죠”라고 수줍게 반박했다. 영상 말미엔 팬시점에서 고른 류진과 찬호의 선물에 감동하는 류진 아내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류진은 2006년 6살 연하의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 '가장 (멋진) 류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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