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 아래에서…" 박봄, 여유로운 외출 셀카에 팬들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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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을 들고 창밖을 바라보듯, 수수하면서도 담담한 표정에 어딘가 봄볕이 머문 듯했다. 박봄은 맑은 낮의 빛을 머금은 채, 설렘과 여유가 교차하는 순간을 기록했다. 한순간 바람이 머릿결을 스치며, 크림색 니트의 질감과 부드럽게 풀어진 웨이브 헤어가 따스한 계절 위로 음악처럼 번져갔다. 차량 창문을 넘어 들어오는 빛과 도심의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일상의 작은 탈출을 시도하는 듯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박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밖에 나들이 다녀 오는중 노란 하트 이모지"라고 직접 전하며 따스한 봄날의 소소한 외출을 사진으로 남겼다. 사진 속 박봄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크림 컬러의 니트 민소매 톱을 입고, 자연스럽게 굵게 떨어지는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앞머리로 산뜻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볼에 은은하게 채운 핑크빛 블러셔와 또렷한 아이라인, 진한 핑크 립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한층 생기 넘치는 인상을 더했다. 귀에는 큼직한 진주 장식의 이어링을 매치해 우아함을 선사했고, 실내 차량 공간에서 촬영된 점과 차창 밖으로 보이는 밝은 도시 풍경이 봄날 오후의 분위기를 더욱 자아냈다.

팬들은 "봄날의 여신 같다", "나들이 가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항상 응원한다" 등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간결한 근황 전하면서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을 드러낸 모습에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최근 박봄은 다양한 방송과 무대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이번 외출 셀카에서는 한층 밝아진 분위기와 생기 있는 표정 변화가 눈길을 모았다. 꾸밈 없는 일상 속에서 마주한 박봄의 모습에, 팬들은 새로운 무대와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내비쳤다.
박현서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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