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미모의 소개팅女에 호감 "벚꽃 가지들 꽂고 온줄" 결혼 직행하나(신랑수업)

[뉴스엔 박아름 기자]

장우혁이 소개팅 상대에 대한 호감을 내비친다.

4월 2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에서는 H.O.T 장우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우혁은 화사한 벚꽃 나무 아래서 커피 테이블을 세팅한 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장우혁은 “오늘 커피 모임이 있어서 왔는데,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밝힌다. 잠시 후 심진화와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가 등장해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어 심진화는 “내가 명색이 ‘연애부장’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따 한 분이 더 오실 거다. 오늘 우리의 모토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인위적인 만남 추구(인만추)다”고 소개팅을 준비했음을 깜짝 발표한다. 이에 장우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처음이다. 이런 미팅 자리가…”라며 설렘을 드러낸다.


고우리는 이날의 ‘인만추’ 상대에 대해 “저와 테니스를 치면서 알게 된 언니다. 활동적인 스타일이고, 얼굴도 예쁘시다. 피부도 좋아서 처음엔 저보다 어린 줄 알았다”고 설명한다. 그러더니 아예 ‘인만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쯤 왔어?”라며 그녀의 목소리를 슬쩍 들려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다해는 “목소리가 애교 있으면서도 예쁘시네”라고 폭풍 칭찬하고, 장우혁도 “목소리가 러블리하시다”며 호감을 보인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고우리가 추천한 ‘인만추 그녀’가 등장한다. 장우혁은 청순한 그녀의 자태에 보조개 폭발 미소를 폭발시키고, 직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처음 들어오시는데 등 뒤에 벚꽃 가지들을 꽂고 오신 줄 알았다”며 벚꽃 후광이 비쳤음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김일우는 “저런 게 보이면 결혼한다던데?”라며 웃고, 박현호 역시 “(꽃들이) 자글자글해 보이면 바로 결혼이다”고 호응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
▶
▶
▶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