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도 못 막는 우정…방탄소년단 진+콜드플레이, 폭우 리허설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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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는 20일 공식 SNS에 진과 함께한 ‘마이 유니버스’, ‘디 애스트로넛’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콜드플레이 프론트맨 크리스 마틴과 진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무대에서 호흡을 점검하고 있다. 진은 우비를 입고, 크리스 마틴은 맨몸으로 비를 맞으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크리스 마틴은 메인 무대로 돌아가는 진의 등에 어깨동무를 한 채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진이 크리스 마틴을 향해 플래카드를 야무지게 들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진은 19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3일차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진은 크리스 마틴이 관객을 무대 위로 불러 함께 노래하는 코너인 ‘송북’에서 먼저 등장했다. 진은 “형제여, 당신과 함께 ‘디 애스트로넛’을 함께 부를 수 있겠습니까, 절 선택해주세요(My Bro. Can I sing 'The astronaut' with you. Pick me plz)”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었고, 크리스 마틴은 진을 불러 무대로 올렸다.
크리스 마틴은 진의 얼굴을 보고 무릎을 꿇었고, 진 역시 엎드려 함께 인사하며 훈훈한 형제애를 과시했다. 뒤이어 두 사람은 ‘마이 유니버스’도 함께 불렀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의 솔로 데뷔곡으로, 콜드플레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과 콜드플레이는 ‘마이 유니버스’로 또 한 번 협업했고, 내한 공연에서는 멤버들이 홀로그램으로 LED 화면에 등장했다. 크리스 마틴은 군대에 가 있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직접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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