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금수저 맞지만 父 사업 망해, 1300억 건물 내 청춘의 대가"(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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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금수저로 태어난 건 맞지만 현재의 자산은 전부 자신의 청춘의 대가라고 밝혔다.
4월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 11회에서는 안정환, 홍현희가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집에 초대받았다.
이날 장근석은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혼자 촬영을 다녔다고 밝혔다. 집안 형편 때문에 부모님이 맞벌이로 일하셔서 어쩔 수 없었다고.
홍현희는 "모태 영앤리치가 아니었냐. 이미지가 어릴 때부터 왕자, 부유하게 자라고, 고생 안 해 본 이미지인데"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장근석은 "태어난 건 할아버지가 건축을 하셨어서 되게 여유 있는 집안이었는데 제가 5살쯤 아버지 사업 때문에 제천에 내려갔다가 그때 좀 많이 잘못돼서 힘들게 서울에 올라왔다. (제가) 뉴질랜드 작은 마을로 유학을 다녀왔는데 경제적으로 안 좋은데 어떻게든 쥐어짜서 간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장근석은 뉴질랜드 유학 중 어머니를 통해 오디션 제안을 받고 1년이 채 안돼 귀국,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해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황진이', '미남이시네요' 등의 작품을 통해 35년 차 배우로 성장할 수 있었다.
장근석은 현재 재테크 상황을 묻자 "제 젊음에 대한 가치, 청춘에 대한 가치가 부동산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1300억원대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근석은 재테크 공부가 현재 진행형이라며 "비트코인도 많이 공부하고 주식과 채권도 많이 보려고 한다. 그걸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안전하게 내 자산을 맡겨둘 수 있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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