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TV]'슬전의' 고윤정, 정준원 소개팅 소식에 '깜짝'→실수로 손 찌르고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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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슬전의' 고윤정, 정준원 소개팅 소식에 '깜짝'→실수로 손 찌르고 '안절부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hm/2025/04/21/news-p.v1.20250421.d6d243e283e545719b39a0c144a7f85b_P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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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
[헤럴드POP=정한비기자] 고윤정이 정준원의 손을 찌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극본 김송희/연출 이민수) 4회에서는 구도원(정준원 분)에게 미안해 안절부절 못하는 오이영(고윤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종로 율제에 찾아온 주영은 “도련님도 같이 먹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했다. “나 온다고 했어?”라고 물은 이영이 “너 온다고 했지”라는 말에 표정이 안 좋아지자 주영은 “싸웠어? 혼났어?”라고 걱정했고 이영은 “아니”라고 발끈했다.
주영이 병원에 온 이유는 따로 있었다. “나 다시 해보려고, 엄마 되는 거. 오늘 난임센터 가서 상담 받았어. 4년 밖에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아쉽잖아. 아직 형부한테는 비밀이다”라는 언니의 말에 이영은 “그냥 나나 잘 키워봐. 아직 사람 되려면 멀었어”라고 농담하며 걱정했다.
승원(정순원 분)의 전화를 받던 주영이 “도련님 소개팅 안 한대”라고 하자 이영은 깜짝 놀라 “소개팅 뭔데?”라고 궁금해 했다. 이영은 “형부 회사에 괜찮은 사람 있어서 소개팅 하라고 했는데 안 한대”라는 말에 심란한 표정을 지었고, 주영은 망설이다 “근데 도련님 병원에 만나는 사람 있어? 아니면 뭐 누굴 좋아한다는 소문이나”라고 궁금해 했다. “누가 우리 도련님 좋아하거나.. 없어?”라는 말에 이영은 “한 명 있긴 해”라고 조심스레 말했지만 언니가 “그렇지, 있지? 누군데?”라고 흥미를 보이자 “나는 모르지”라며 모른 척 했다. 주영은 “안다는 거야, 모른다는 거야?”라고 답답해 했고, 이영은 “관심 끄라는 거야”라고 핀잔을 줬다.
도원은 침울한 이영을 보고 “또 혼났다며? 내가 4년 동안 레지던트 하면서 스터디 자료 펑크는 처음 본다”라고 놀리면서도 “혼난 거 까먹어. 잊고 집중하라고. 여기서 잘못하는 건 혼나는 걸로 안 끝나”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영은 도원에게 메스를 거꾸로 건네 상처를 입히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도원을 응급실로 보낸 서정민은 “자리 체인지 해”라며 이영을 도원의 자리로 보냈다. 그는 “산모분 둘째 출산 계획 있으셔. 수처 잘해야 한다”라며 이영에게 봉합을 맡겼다.
응급처치를 받은 도원은 “그냥 살짝 찔린 건데 이렇게까지 해야 해? 찌른 사람이 이거 보면 죄책감 들어서 살겠냐?”며 이영을 걱정했다. 이영은 붕대가 감긴 도원의 손을 보며 안절부절 못했고, 도원은 “괜찮아. 나도 예전에 교수님 많이 찔렀어. 이런 일 가끔 있지”라며 위로했다.
이영은 실수로 인해 본의 아니게 서정민에게 능력을 보였다. 이영의 봉합을 눈여겨보던 서정민은 도원에게 “네가 틈날 때 수처 연습 좀 시켜봐, 손 좋더라. 다음엔 회음부 봉합도 시켜보려고”라고 지시했다.
한편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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