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 80세 선택 후회해 손석구 원망 "지금 제일 예쁘다고 했잖아"
컨텐츠 정보
- 28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 김혜자가 손석구를 원망했다.
20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2회에서는 이해숙(김혜자 분)이 고낙준(손석구)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해숙은 80세를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했고, "당신 때문에 그랬잖아. 당신 때문에 내가 이러고 온 거잖아"라며 고낙준을 탓했다.

고낙준은 "나 때문에? 내가 뭐"라며 당황했고, 이해숙은 "당신이 그때 나보고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했잖아"라며 털어놨다.
고낙준은 "내가? 정말? 혹시 그때 내가 뭐 잠결이었나?"라며 물었고, 이해숙은 "야"라며 소리쳤다. 고낙준은 "아냐. 지금도 충분히 예뻐. 아마 할머니들 중에는 당신이 제일 예쁠걸?"이라며 위로했고, 이해숙은 눈물을 흘렸다.
고낙준은 "여보, 우리 가자. 가서 당신 다시 젊어지게 해달라고 하자. 내가 꼭 그렇게 해줄게. 나만 믿어"라며 다독였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email protected]
▶
▶
▶
▶
▶
▶
▶
▶
▶
▶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