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 DJ DOC 이하늘 "쥬비트레인 사기 횡령 혐의로 고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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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하늘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 측은 4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해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해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측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해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했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했다.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됐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돼 기각됐다"며 "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다"라는 주장도 펼쳤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로 인해 피소됐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이라며 "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이모 대표는 1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이하늘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알렸다. 그가 공개한 통지서에 따르면 이모 대표는 지난해 9월 4일 해당 사건을 접수했다. 4월 7일 범죄 혐의가 인정된 이하늘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이모 대표는 "이하늘은 자신의 범죄 혐의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기 위해 비흡연자인 저를 ‘상습적 마약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만들어 업계 관계자들과 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했다”며 “결국 이하늘의 범죄 혐의는 모두 인정되어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간 이하늘은 나에 대해 마약 사범 뿐만 아니라 횡령 배임, 미성년자 성폭행 등 말도 안되는 허위사실을 유포해왔다. 나는 비흡연자에 술자리도 잘 안 가는 사람”이라며 “이하늘이 계약 해지와 관련해 자신에게 유리하게 상황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하늘 공식입장 전문.
소속사 펑키타운은 최근 일부 개인 및 단체가 소속 아티스트 이하늘을 상대로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서 지속적으로 명예훼손을 자행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다음과 같이 그 경위 및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는 펑키타운에 재직하여 업무를 진행하던 중, 사기 및 횡령, 업무방해 등 위법행위를 포함하여, 회사의 업무에 지장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 왔습니다.
이와 같은 그들의 행위에도 불구하고 원만하게 퇴사할 것을 회사 측과 중재한 '아티스트 이하늘의 선의'를 악용하여, 이들은 사측에 받아들일 수 없는 금전적 퇴사 조건을 제시하였고,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회사 측에서는 즉시 해고처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앙심을 품었던 이연규 및 쥬비트레인은 회사 측에는 절차 상의 문제를 문제 삼아 부당해고 구제 신청을 함과 동시에 여러 자료를 짜깁기함으로서 증거를 날조하여 직장 내 괴롭힘으로 노동부에 신고하였습니다.
아쉽게도 부당해고 구제 심사 중, 이들의 행위에 대한 부당함은 전혀 심사내용으로 판단받지 못하고, 절차 상의 하자만 판단받아 부당해고 구제신청은 인정되었으나, 직장 내 괴롭힘에 관해서는 다행히 원본 및 반박 자료들을 확보할 수 있어서, 이들이 제출한 증거가 모두 날조된 것이라는 것이 인정되어 기각되었습니다.
이처럼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증거 날조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이들의 행태 중, 가장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은, 본인들을 끝까지 지켜주려 했던 아티스트 이하늘을 같은 방식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공격하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회사 측과의 문제를 공론화할 경우, 본인들의 위법행위 등이 발각될 것이 두려웠는지 퇴사 직후부터 이들은 아티스트 이하늘을 그 대상으로 삼아 고소를 남발하는 등 정신적, 사회적 괴롭힘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아티스트 이하늘은 공인으로서 이들의 행태에 대하여 라이브 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해 왔습니다만, 이들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에서도 그러했듯이 그 중 일부 발언만을 발췌, 왜곡하여 ‘하나만 걸려라’ 식의 고소을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티스트 이하늘은 이들이 고소한 총 4건의 고소 건을 서로 다른 수사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접수받았으며, 그 중 그들이 아티스트 이하늘이 쥬비트레인에 대하여 명예훼손을 했다는 건에 대해서는 무혐의로 불송치 처분이 내려졌으나, 상대 측의 이의신청으로 현재 재수사 중입니다.
펑키타운에서는 쥬비트레인 및 그의 소속사 대표 이모씨를 현재 사기, 횡령,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그 외에도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및 협박, 모욕죄 등도 추가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펑키타운은 이번 사안이 단순한 갈등이 아닌, 아티스트의 명예를 장기적이며 상습적으로 훼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벌이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으며, 펑키타운은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모든 법적 대응을 불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것입니다.
대중 여러분들께서는 부디 사실과 무관한 선동성 주장에 현혹되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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