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환 "걸그룹 출신 딸, 내가 '아형' 나간다고 하니…"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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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안지환이 본인의 '아형' 출연에 대한 걸그룹 출신 딸 안예인의 반응을 전했다.
4월 19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78회에는 성우 특집을 맞아 강수진, 안지환, 이선, 남도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도형은 일본에서 팬미팅을 두 번이나 한 사실을 자랑했다. 이에 안지환은 "내가 '아형' 나간다고 하니까 우리 딸이 누구 누구 나오냐고 하더라. 다른 사람들 다 빼고 '남도형? 남도형? 아빠 요즘 제일 잘나가는 성우야'라고 하더라"면서 "엄마 아빠가 다 성우인데 그러더라"고 서운해했다.
"예인아 고마워"라며 손하트를 날린 남도형은 "지환, 선이, 수진이 그 길을 닦아준 덕"이라고 겸손한 발언을 했다. 또 "매년 500여 명과 생일파티를 하는데 티켓이 30초 만에 매진됐다"고 자랑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69년생 안지환은 1993년 MBC 11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5살 연상 성우 정미연과 결혼했으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로 활동한 1995년생 안예인이 친딸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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