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별실시간 접속자 수
  •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슬롯시대 커뮤니티!

슬롯시대 고객님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입니다.
슬롯시대 커뮤니티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하세요.

농구계 퇴출 허재 "할 게 없어요" 예능 복귀 설전, 희망 주고 싶은 마음 강조(뛰어야)

컨텐츠 정보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이슬기 기자]

농구 레전드 허재가 예능으로 돌아왔다.

4월 19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뛰어야 산다’에는 전 농구선수 허재가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허재의 키워드는 '공포의 삼식이'였다. 이혼 전문 변호사 양소영은 "하루 세 끼 집에서 먹는 분"이라고 그 의미를 맞췄다. 그가 "은퇴 이후에 남편들이 집에서 안 나가고 밥을 먹는 걸 말한다"라고 하자 배윤정은 "다 차려줘야 하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허재는 "근데 진짜 나가면 할 게 없다. 저도 없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은퇴한 지 20여 년이 됐다며 "거의 일반인 못하도 못 하지. 정호영 셰프보다 못해"라고 했다. 양준혁은 "나는 같이 축구해봐서 아는데 잘 못 뛰셔"라고 거들었다.

허재는 인터뷰에서 "심장도 안 좋아서 병원도 다니고 있다. 부정맥 같은 게 있다. 마라톤이 쉽지 않다. 은퇴도 오래 됐고 운동 안 한지도 오래 됐는데 "걔 죽음이야 뛰지 못할 거야" 라더라"라고 했다. 방송에는 숨통이 끊어질 거 같다며 뛰는 허재 모습이 예고되기도. 다만 그는 "예상을 이겨내고 뛰어내면 나의 도전이 주위에 희망이 되지 않을까. 나에게도 새로운 삶의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 했다"고 전했다.

한편 허재의 예능 복귀는 누리꾼들의 설전으로 이어진 바 있다. 허재는 현재 농구계에서 퇴출된 상태이기 때문. 농구구단 데이원은 허재를 앞세워 지난 22년 오리온 구단을 인수했지만 개막 전부터 KBL 리그 가입비 성격의 특별회비(총 15억원) 중 1차 납부액 5억원을 제때 내지 못해 파행 운영 위기를 초래했다.

이후 5억원을 지급해 가까스로 리그에 참여했지만 모기업의 경영난으로 선수단에 임금을 주지 못하는 등 잡음이 이어지면서 결국 리그에서 제명됐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보증업체 off보증업체 커뮤니티 off커뮤니티 홈 off 정보 off정보 로그인 off로그인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