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유재석과 자주 함께 있어" 똑닮은 비주얼 근황 (배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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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유희열이 표절 논란 이후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유재석 닮은꼴'을 인정했다.
18일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스페셜 DJ 유희열이 등장해 2022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차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유희열은 "살면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라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제 마음이 단어로 생각이 안 난다. 최근 말을 할 때 단어를 엄청 고르게 되는 버릇이 생긴 건 사실이다"라며 근황을 전한 유희열은 "이 자리에 오게 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했다. 반가움 표해주시는 많은 분들, 불편함 느끼실 모든 분들께 감사함과, 또 오랜만에 인사 드리게 되는 어색함에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며 복귀 소감을 전했다.
많은 그의 팬과 과거 청취자들도 추억을 풀어놓은 가운데, 한 청취자는 "오랜만에 유희열 목소리를 들으니 고등학생 때가 된 거 같다"며 "25년 전 음악도시 때 유희열은 차도남 스타일의 병든 차인표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를 읽던 유희열은 웃음을 터트리며 "저희 어머니가 '차인표 닮았다'는 소리는 좋아하시는데 우리 아들이 왜 병들었냐고 싫어하시더라"라고 당시 닉네임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청취자가 '지금은 유느님과 더 닮은 거 같다. 겉모습이 어찌 변하셨든 응원한다'라고 하자, 유희열은 "같이 자주 있어서 그런 거 같다"며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유재석은 유희열의 근황을 언급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난 1월 유재석이 유희열과 뮤지컬을 관람하러 갔었다고 언급한 것.
이어 유희열은 유희열이 '핑계고 시상식'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모습을 비추는가 하면, 양세찬과 콘텐츠 회의를 하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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