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발의 지드래곤, 보라색 왕리본도 패셔너블하게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근황을 공개했다.

4월 17일 지드래곤 부계정에는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은발의 지드래곤이 거대한 보라색 리본을 메고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지드래곤은 교복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코에 휴지를 꽂은 모습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반가움을 불러일으켰다. 왕리본과 부츠컷 바지 등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아이템들도 패셔너블하게 소화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4월 13일 막 내린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굿데이'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 다양한 선후배가 자연스럽게 교류했던 추억의 연말 가요제를 떠올리며 다시 한번 제대로 판을 벌이는 지드래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호평을 끌어냈다.

화제성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화제성 조사에서 지드래곤은 TV 비드라마 기준 출연자 화제성 1위에 4차례 등극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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