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LPG 출신 김서연 "♥로빈 데이아나, 100점 신랑감…가장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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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은 18일 스포티비뉴스에 “로빈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며 “100점 신랑감”이라고 밝혔다.
로빈, 김서연은 5월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심한 두 사람은 주위의 축하와 축복 속에 부부가 될 준비 중이다.
김서연은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하고 큰 감동을 받았다”라며 “축하해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아름다운 한 편의 멜로 영화로, 청첩장은 영화 티켓으로 꾸몄다. 청첩장에는 ‘꿈만 같았던 그날이 다가온다. 자, 준비됐지?’라는 문구와 함께 ‘2025년 아카데미 아름다운 각본상, 작품상 2관왕 수상작’이라고 위트 넘치게 결혼식이 소개됐다.
로빈 데이아나와 김서연은 “5월 단 한 편의 진짜 사랑 이야기가 찾아 온다”며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 한곳을 바라보며 나아가려 합니다. 사랑이란 믿음 하나로 저희 둘 아끼고 서로를 의지하며 이쁘게 살겠습니다. 꼭 오셔서 저희의 뜻깊은 출발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하객을 결혼식에 초대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각자의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로빈 데이아나는 “인생의 소중한 반쪽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 한국에 와서 낯선 환경 속에서도 웃으며 지낼 수 있었던 건 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다면 그 마음 꼭 잊지 않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며 살아가겠다”라고 했다.
김서연은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라고 예비 남편 로빈 데이아나에 대한 애정을 전하며 “돌고 돌아 만난 인연이기에, 더 깊고 단단한 마음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빈 데이아나는 프랑스 출신 방송인으로,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해피타임’, ‘친한 예능’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내일도 맑음‘, ’킬잇‘, ’날 녹여주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최근 한국 생활 14년 만에 영주권을 취득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서연은 2013년 LPG 3기로 데뷔, 송하라는 활동명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듬해에는 유닛 차니스로 활동했다.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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