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중 라방 논란 전현무, 하필 이때 술부심 "성시경 술 좋아하지만 이해 못 해"(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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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애주가이자 미식가인 성시경을 견제했다.
4월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마츠다 부장이 도쿠시마의 퇴근길 맛집을 소개했다.
곽튜브는 “제가 채널 엄청 팬이다. 정준하, 성시경 님이나 미식가 연예인도 많이 나오셨다. ‘이 사람은 미식가다’라는 연예인이 누가 있었나”라고 마츠다에게 물었다.
마츠다는 “오늘 처음 봤지만 전현무 씨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답했다. 곽튜브는 “안 된다”라며 전현무가 더욱 거들먹 거릴 것을 걱정했지만, 마츠다는 “아까 사케를 마실 때 ‘정말 맛을 진짜로 아는 사람이구나’라는 걸 알았다”라고 칭찬했다.
전현무는 “시경이는 술을 좋아하지 이해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보통 ‘아니에요’라고 하는데 바로 다른 사람을 비난한다”라고 지적했다.
전현무는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면 오히려 맛의 차이를 더 잘 안다. 하나씩 살짝. 영어로 ‘sip’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곽튜브는 “혹시 칭찬했을 때 겸손하게 받은 적 있나”라고 물었지만, 전현무는 “전혀. 겸손은 개나 줘 버려. 인정 받을 때는 인정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츠다는 “시경이도 굉장히 맛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한다”라고 강조했다. 전현무도 “시경이는 굉장한 미식가다. 솔직히 아까 농담이었지만 진짜 인정하는 미식가다. 영어 회화로 치면 시경이는 고급반이고 저는 초중급반이다”라고 인정했다.
마츠다가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전현무를 감싸자, 전현무는 “그걸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곽튜브는 “제가 다 부끄럽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공교롭게도 전현무는 지난 5일 자신의 집에 놀러 온 보아와 함께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가 경솔한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다.
전현무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중 공연히 언급된 나래에게는 방송 직후 바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불쾌했을 상황에도 너그럽게 이해해 준 나래에게 다시 한 번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상대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를 방송으로 언급한 점, 또 그전에 취중 상태에서 경솔하게 라이브를 진행한 점, 모두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습니다. 이 일로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친한 사람일수록 더 배려하고 더 아끼겠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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