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故 김새론 명의도용? 가세연, 골드메달리스트 주가조작 의혹 제기 [TOP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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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 명의도용? 가세연, 골드메달리스트 주가조작 의혹 제기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11/15636453_1541484_2230.jpg)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대표가 최근 온라인 교육 업체인 시원스쿨과 주가조작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기획사가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1일 오후 김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골드메달리스트의 주가조작을 주장했다.
![김수현, 故 김새론 명의도용? 가세연, 골드메달리스트 주가조작 의혹 제기 [TOP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ts/2025/04/11/15636453_1541484_2230.jpg)
앞서 10일 KBS 뉴스는 코스닥에 상장된 한 온라인 교육 업체에서 주가조작 혐의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유명 연예기획사가 얽힌 의혹도 나오고 있다고 알렸다.

해당 기업의 주가는 3년 전만 해도 천 원대에 머물렀지만, 7월부터 빠르게 오르더니 이듬해 4월에는 만 원을 넘겼다. 9개월 만에 7배가량 상승한 셈이다. 이후 특정일에 매도가 몰리면서 주가가 폭락하더니 두달 만에 원래 수준으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시세 조종이 의심된다'라는 보고서를 경찰에 통보했고 한국거래소에서도 이상 거래 심리에 포착됐다고 알렸다. 이에 경찰은 시세 조종 혐의가 있는 계좌와 소유를 특정하고 연루된 주식 계좌를 추적해 시세 차익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최대 주주는 모 투자조합인 가운데 그중 한 곳이 유명 연예인이 세운 1인 기획사라고 전해졌다.
이에 KBS 측에 해당 연예기획사 측은 "해당 종목의 주가에 개입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KBS 보도를 인용하며 이날 김 대표는 보도된 연예기획사가 건물이 골드메달리스트의 위치와 같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표는 시원스쿨과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골드앤에스의 주가가 급락한 점이 보도된 기사를 언급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골드앤에스 특별관계자로 등재된 김새론이 포함됐다. 김새론이 6만6천 주를 가지고 있다. 변동된 주식이 3만4천 주가 줄었다. 원래는 10만 주가 있었는데 3만4천 주가 줄어들면서 6만6천 주가 됐다는 뜻이다.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를 증명하는 거다. 왜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었던 배우 서예지는 없냐? 왜 명의도용으로 김새론 씨를 이용한 건지 모르겠다"라며 밝혔다.
또 김 대표는 "골드앤에스 주가에 나왔던 류태현 이사는 김새론 아버지에게 메시지와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한 인물이다"라고 앞서 공개했던 김새론 아버지에게 류 이사가 보낸 메시지와 통화 내역을 다시 언급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2019년 11월 22일 설립된 매니지먼트 주식회사로 CEO 안성수, CCO 이로베가 등재돼있다. 드라마는 2020년 방송된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스토리티비와 함께 제작했고 2021년 방송된 쿠팡플레이 '어느 날'은 더 스튜디오 엠, 초록뱀미디어와 함께 작업했다.
골드메달리스트 공동 창업자 겸 CCO인 이로베는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얼' 감독을 맡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27일 개최된 故 김새론 유가족 측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김새론이 내용증명을 받은 뒤 김수현과 연락두절되자 김수현에게 전하려고 작성한 손 편지에 언급된 인물이기도 하다. 이날 故 김새론 유가족 측에 따르면 해당 편지는 김수현의 아파트 출입이 자유롭지 않아 전해지지 못한 거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손 편지에는 "로베가 아닌 너가 읽기를"이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서승아 기자 : [email protected]Copyright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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