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70억 새 집…1살 딸 방도 궁궐급 "예쁘게 꾸며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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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육아 브이로그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딸 재이,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재이와 다홍이의 첫 동반 산책이라고. 박수홍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렇게 산책을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만 했었는데 우리 식구 전부 다 봄나들이 나왔다"라며 행복해했고, 김다예도 "재이야, 엄마가 너 임신했을 때 아이를 안고 유모차를 끌고 나올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정말 고마워"라며 산책 중에도 보채지 않는 순한 재이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박수홍과 김다예는 재이 교육을 위해 구입한 다양한 교재 및 교구를 공개했다. 창의력,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김다예는 "난 재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창의력이 좋고 감성도 풍부하고 다방면으로 재능이 있으면 좋겠다"라며 기대했다. 박수홍도 "공부만 하는 게 아니라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배려하고 사회성 있는 사람으로 컸으면 좋겠다. 당신처럼"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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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최근 박수홍이 70억 압구정 아파트 주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기도.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12차 전용면적 170㎡를 2분의 1 지분씩 공동명의로 70억5000만원에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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