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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와 소송 반대" 뉴진스 혜인 아버지였다…결국 친권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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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와 소송 반대" 뉴진스 혜인 아버지였다…결국 친권 박탈

"어도어와 소송 반대" 뉴진스 혜인 아버지였다…결국 친권 박탈

[TV리포트=한수지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와 소속사 어도어의 '전속계약 유효 소송'을 두고 이견 차이를 보인 인물이 혜인 아버지로 드러났다.

최근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두고 부모 간 친권 행사에 대한 법정 다툼이 벌어졌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41부에서 열린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 유효 확인의 소' 첫 변론기일에서 먼저 드러났다.

당시 재판부는 뉴진스 측 대리인에 "피고4에 대한 가정법원 친권 행사 결정이 나서 소송 행위가 추인됐다는 뜻이냐"라고 확인했다. 멤버가 미성년자일 경우 부모가 공동으로 친권을 대리하는 데 소송과 관련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던 점이 해결된 것인지 여부를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보도가 나오자 온라인에서는 법원 기록을 토대로 '피고4'가 멤버 해린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법원사이트에서 해당 사건(2024가합113399)을 검색해보면 △피고4는 '강OO'으로 나온다. 강씨 성을 가진 멤버는 해린 뿐이다.

하지만 확인 결과 뉴진스의 '전속계약 해지' 주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건, 혜인의 부친 A씨였다.

A씨는 혜인을 비롯한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것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왔고, 이로 인해 부부 간의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혜인의 어머니 B씨는 전속계약 해지에 동의하며 법원에 친권 행사 문제를 조정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B씨의 손을 들어줬다. B씨는 혜인의 법정대리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으나, A씨는 혜인에 대한 법적 권리를 행사할 수 없게 됐다.

이를 두고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4일 뉴진스 부모들은 입장문을 내고 "일부 매체들을 통해 보도된 '멤버의 부모들 사이에 분열이 생겼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멤버 5인은 모두 하이브로 돌아갈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멤버 해린 관련 찌라시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라며 "해린은 물론 해린의 부모님 모두 뜻이 확고히 일치하며 그 외 가정사에 대한 추측 또한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성년 자녀의 의사를 존중하여 친권 조정을 진행한 것은 다른 멤버의 일이며, 이 가정 역시 자녀와 어머님의 뜻이 확고하기에 해당 가정사에 대한 추측 역시 자제해 주시기를 요청드린다"라고 했다. 현재 뉴진스 멤버 중 미성년자는 혜인과 해린 둘 뿐이다. 이에 간접적으로 혜인의 부모 임을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법원은 지난 3월 21일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어도어가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NJZ로 팀명을 변경했던 뉴진스는 독자 활동이 불가능하게 되자, 지난달 23일 홍콩 '컴플렉스콘' 무대에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NJZ 팀명으로 개설됐던 SNS 채널은 각 멤버의 이니셜을 딴 MHDHH로 변경됐다.

한수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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