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은 김수현+골드메달~"…김새론이 가수 남친에게 보낸 커피 차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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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구하나 기자] 고(故) 김새론의 사생활 폭로가 또 나왔다.
이진호는 10일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을 통해 김새론이 전 남자친구 A씨 뮤직비디오 현장에 커피 차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김새론과 A씨는 2021년 초부터 2022년 5월까지 교제했다. 김새론이 A씨 집에서 1박을 하기도 했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며 "김새론과 김수현의 교제는 맞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 A씨가 고인의 음주 사고와 상당한 관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주차된 커피 차 사진을 공개했다. 현수막에는 "니가 그렇게 섹시해?", "섹시함은 이런 거야", "그렇다고 만지지는 말아줘요" 등 문구가 적혔다. 이진호는 김새론이 A씨에게 보낸 커피 차라는 주장이다.


이 커피 차는 B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식 채널에는 연예인 커피 차 인증 사진이 다수 올라와 있다. 특히 김수현의 커피 차가 유독 많았다는 점이 의아함을 자아냈다.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김수현은 영상도 가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2021년 6월에는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드라마 '우수무당가두심'에 출연하고 있는 김새론을 위한 커피 차를 보내기도 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해당 업체를 통해 김새론에게 커피 차를 보냈다. 해시 태그에는 '#골드메달리스트'가 있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B사를 통해 당시 소속 배우였던 최현욱 등에게도 커피 차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김새론이 A씨에게 보낸 커피 차라고 주장하는 사진은 B사 채널에 올라와 있지 않다. 당시 커피 차를 받은 당사자나 업체 관계자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대중은 김수현과 고인의 미성년 교제 여부를 쟁점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없는 무차별적인 사생활 폭로는 본질 흐리기나 다름 없다는 게 중론이다.
김새론 유족은 지난달 17일 이진호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열흘 뒤인 27일에는 고인의 사생활을 무차별적으로 폭로한다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구하나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김새론, B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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