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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서 버려진 심수창, 칼 갈았다…신규 예능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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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서 버려진 심수창, 칼 갈았다…신규 예능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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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최강야구'에서 버려진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돌아온다.

10일, 채널 'KBS 스포츠'에는 'KBS랑 어울리지 않을 거 같은 그가 왔다'라는 콘텐츠가 공개됐다.

티저 형식의 영상엔 '최강야구', '스톡킹' 등의 야구 예능에서 활약한 심수창이 등장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그리고 '아직 제목도 정해지지 않은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으이 더해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해봤니? 18연패"라는 음악과 함께 시작하는 영상에서 심수창은 내내 공격당하며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선수 시절 겪었던 18연패, 동료와의 불화 등 본인의 흑역사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망가지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심수창이 팬들과 함께 유쾌한 대화를 진행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KBS 스포츠에서 준비 중인 이 신규 프로그램에는 심수창을 필두로 아나운서 이호근, 스포츠 PD 정현호 등이 출연한다. 최근 대폭 늘어난 프로야구의 인기를 반영한 콘텐츠로 친근하면서도 전문적인 내용으로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지난해 프로야구는 국내 프로 스프츠 사상 최초로 천만 관중을 달성했다. 그리고 올해는 60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달성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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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는 심수창은 최근 많은 일을 겪었다. 그는 JTBC '최강야구'의 기획자이자 원년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에서 주축 투수로 활약했지만, 시즌2에서는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이후 '최강야구'에서 볼 수 없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지난해 1월 채널 '크보졸업생'에 출연해 "재활이 끝나면 (방송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후 제작진에게 재활하는 모습을 찍어서 보내드렸는데 연락이 없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말과 행동이 다른 제작진에 심수창은 "그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라며 프로그램에서 배제됐음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최근 '최강야구'는 JTBC와 제작사 스튜디오C1 간의 갈등으로 제작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들은 '최강야구'의 IP(지식재산권)를 두고 갈등이 겪고 있다. JTBC 측이 C1의 제작비 과다 청구를 이유로 제작진을 교체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C1의 장시원 PD는 반박했고, 기존 멤버들을 이끌고 촬영에 나서는 등 갈등은 격화되고 있다.

'최강야구'와 아쉽게 이별한 심수창은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그의 새로운 도전은 채널 'KBS 스포츠'에 다음 주 화요일(15일) 공개된다.

강해인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채널 'KBS 스포츠', JTBC '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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