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15도' 말고 '별그대' 이 대사 있다! 구명 운동 나선 팬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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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의 해외발 조롱 영상만 있는 게 아니다!”
김수현 파문과 관련 해외 팬덤의 조직적 ‘구명 운동’이 눈길을 끈다. 국내를 위시로 대만 등 아시아 각국 ‘김수현 팬덤’이 연대해 글로벌 SNS를 매개로 김수현 지지가 요지인 각종 영상 및 메시지를 생산 전파하는것으로, 이를 국내 매체에도 이메일 등 형태로 소개하고 보도되길희망하는 방식이다.
‘김수현 해외 팬덤의 보도자료’라 할 수 있는 이메일들은 최근 ‘해외발 김수현 조롱 영상’이 표면화되며 보다 적극적 움직임을 띄는 모양새다.
SNS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문제의 영상은 그의 대표작이기도 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실린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와 절친 홍사장(홍진경)의 ‘기자회견 모의 장면’으로, 고 김새론 파장을 둘러싸고 김수현이 실제 벌인 회견과 정밀 비교되며 ‘참고한게 아닌가’ 의심을 살 정도로 그 유사성이 적잖다 지적하는 내용이다.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해당 영상이 ‘희화화’되자 김수현 해외 팬덤은 국내 일부 미디어에 이에 대한 신랄한 비판 포함 김수현 사태를 바라보는 ‘다른 시각도 다수 존재함’을 이메일을 빌려 적극 호소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팬덤 일부는 천송이-홍사장 기자회견 신과 극적 대비를 이루려는 듯 ‘별에서 온 그대’ 속 도민준(김수현) 대사 “나쁜 소문일수록 강력합니다”를 소환해 각종 영상으로 제작, 김수현을 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은 억울하다 호소해온 김수현을 “적극 지지”한다는 의사 표시와 아울러 진실을 왜곡, 확산하는 “사이버 불링에 대한 거부 및 즉각 중단하라”고 성토하고 있다. 이와 맞물려 일부 팬덤은 모든 건 올바르게 돌아갈 것을 뜻하는 ‘사필귀정’이란 사자성어를 구명 구호로 적극 활용하고 있기도 하다.

김수현과 김새론 유족간 공방은 한편, 유족 측이 제시한 ‘김수현-고 김새론 카카오톡 캡처’가 조작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또다른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문제의 카카오톡 대화들은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유족 측 주장의 근거로 공개된 것들이다.
허민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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