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육성재와 16년 지기 친구 "우리가 뽀뽀하는 날이 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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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나래는 두 사람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지연은 “대외적으로 얘기를 한 적은 없었다. 물어본 사람이 없었다. 저희가 인생 첫 오디션을 같이 봤다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보고 큐브 연습생으로 같이 있다가 16년 지기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오디션이 전국을 돌면서 2주 동안 준비를 해서 쇼케이스를 같이 하는 오디션이라 연습을 하면서 본 거다. 트와이스 정연,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나인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육성재는 “저희가 JYP 공채 오디션에서 파이널에서 탈락을 해서 같이 튜브에 들어가게 됐다. 큐브에서도 동갑내기 친구도 많았고 연습생을 하면서 다른 회사 동갑 친구들과도 교류를 많이 했다. 이상하게 지연이와는 계속 연락을 하면서 두터운 인맥을 쌓았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상대가 지연 씨라, 성재 씨라 한 게 있었나. 아니면 고민을 한 것이 있었나”라고 물었고 김지연은 “저희가 한 작품을 한다는 생각을 한번도 안했는데, ‘우와 너랑 뽀뽀하게 될 일이 올 줄 몰랐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기분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육성재는 “한명이 어색해하면 서로 이게 안될 것 같더라. 그래서 서로 프로패셔널하게 했다”고 털어놨다.
김지연은 “처음에는 걱정을 했다. 내가 얘를 상대역으로 두고 연기라는 것을 할 수 있을까. 친한 사람끼리는 오글거리지 않나. 그런데 오히려 너무 편했다.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육성재도 “어떻게 할지가 너무 보이는 거다. 얘 성격에 어떻게 할지가 보이고 그래서 오히려 장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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