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전 함께 살더니…손흥민 닮은 예랑과 꿀 뚝뚝

[마이데일 리 = 임현주 기자] 5월 결혼을 앞둔 남보라가 예비 신랑과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남보라는 8일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매일 아침 커피 내려주시는 서윗남"이라는 멘트와 함께 커피 한잔이 놓인 식탁 사진을 업로드했다. 손흥민 닮은 예비신랑이 아침마다 타 주는 커피 한잔의 사진은 커피향과 함께 예비신랑의 다정함이 폴폴 풍긴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신혼집 침실이 보인다. 남보라는 "신혼집와서 젤 잘 산템~ 파노라마 필로우"라며 가지런히 정돈된 침상과 가로 길이가 넓어서 두 명이서 베고 잘수 있는 베개를 자랑했다. 예비 남편과 한 침대에서 한 베개로 잘 수 있는 신혼부부의 침실을 소개하며 결혼 전 '동거 생활'의 행복함을 선보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의 장녀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다음 달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의 외모에 대해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에는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고 언급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