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인배" 보아, 취중 발언 사과했지만…이미지 타격 불가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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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대인배" 보아, 취중 발언 사과했지만…이미지 타격 불가피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043687682608.jpg)


!["박나래 대인배" 보아, 취중 발언 사과했지만…이미지 타격 불가피 [엑's 이슈]](http://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xs/2025/04/08/1744043687682608.jpg)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보아가 전현무와 '취중 라이브' 중 한 발언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박나래 및 대중에게 사과를 전했다.
지난 5일 오후 보아는 전현무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술에 취한듯 붉어진 얼굴로 방송에 임했다. 전현무의 옆에 붙어 앉아있던 보아는 그의 볼이나 팔을 터치하고, 어깨에 기대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이어갔다.
이어 방송 중 전현무와 박나래의 열애설에 관한 댓글이 달리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다. 사귈 수가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에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깝냐"고 묻자 보아는 "오빠가 아깝다"고 이야기해 논란이 됐다.
전현무는 "지금 (방송) 나가고 있는데 괜찮냐"며 걱정했고 보아는 "상관없다"며 "저는 아프리카 TV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고 파격 발언했다.

자리에 없는 박나래에 대해 함부로 언급한 점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이어졌다. 보아의 SNS 댓글 기능은 비활성화된 상태로 전현무의 게시물에 "실망스럽다", "왜 술을 마시고 방송을 켰냐", "왜 누군가를 함부로 평가하나", "박나래에게 너무 무례했다" 등 비판의 댓글이 달렸다.
또한 과거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출연 당시 외모 지적을 받자 "너네 면상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시간 낭비하지 마. 미안하지만 난 보아야"라는 직설적인 발언을 남겼고, "이제 계약이 끝나면 은퇴해도 되겠죠?"라며 은퇴까지 언급한 바 있어 SNS를 멀리해야 한다는 지적까지 이어졌다.

라이브 방송 이틀 뒤인 7일 보아는 팬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라고 고개 숙였다.
이어 "먼저,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박나래에게 사과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보아의 사과에 "당사자가 용서했다면 됐다", "박나래 대인배", "깔끔한 사과문"이라는 반응과 여전히 "실망이다", "술은 줄이세요", "이미지 돌이키기는 어려울 듯"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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