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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월급 5백 정해인 원해" 39살女 공개구혼 "못 가" 서장훈 단언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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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뉴스엔 유경상 기자]

결혼을 원하는 공개구혼 사연자에 서장훈이 기준을 더 넓히라고 조언했다.

4월 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39살 사연자는 웨딩박람회도 가고, 300만원 이상 결혼정보회사에 돈을 쓰고, 100번 넘게 소개팅도 했지만 아직 시집을 못 가 고민이라고 말했다.

사연자는 사귄 사람은 6명 정도, 최장 기간은 1년 넘게. 마지막 연애는 3년 전이라며 “주사로 길거리에 널브러진 모습을 보고 정리했다. 제가 키가 168cm라 힐 신으면 175cm다. 술, 담배 안 하고 능력이 있었으면 해서 월 5백 이상 벌고 경기도 자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상형을 말했다.


외모 이상형은 쌍꺼풀이 없고 강아지상. 이수근이 “정해인이네”라고 말하자 사연자는 “맞다. 나이는 위아래 상관없다. 10살까지. 다 오픈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하나도 오픈 안 한 것 같다. 들어가라. 못 간다. 지금 그 조건이면 못 간다”고 단언했다.

사연자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프리랜서로 월 삼사백, 많게는 5백 벌고 작은 아파트 한 채 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또래에 그 조건 갖춘 사람은 전부 다 갔다고 보면 된다. 갔다 온 사람도 상관 없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애만 없으면 괜찮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모임에 잘 나가는 편은 아니라고. 서장훈은 “집에만 있는데 누구를 만나냐”고 탄식했고, 사연자는 소개팅 경험으로 “저는 꾸미고 나갔는데 상대는 후드에 슬리퍼를 신고 손톱에 때가 있었다. 다른 분은 카페에서 4-5시간을 이야기를 하더라”고 토로했다.

애프터는 90% 정도 받는다며 “결정사 매니저님이 프로필을 여신급이라고 썼나 보다. 나온 분이 여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며 “저도 그렇게 적혀 있는지 몰랐다. 수정했다. 300만원에 5회 만남인데 현타가 와서 쉬고 있다”고도 말했다.

서장훈은 “본인 기준이 높은 거다. 언젠가 나타나겠지 여기까지 온 거다. 그 기준을 유지하면 어디서 뚝 떨어지지 않을 거다. 일단 술, 담배에서 걸린다. 술을 아예 안 먹는 사람이 흔치 않다. 꼭 해야 한다면 기준을 더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이 공개구혼을 권하자 사연자는 “자기관리 하고 건강식 요리 잘하고 음식 하는 것 좋아하고 맛집 좋아한다. 소소하게 여행 좋아한다. 여신은 아니지만 보통은 되니까 괜찮으면 연락 주세요. 기다릴게요”라며 어필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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