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가대' 아이들, 대상 받았다…"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것"
컨텐츠 정보
- 9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그룹 아이들이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21일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제34회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아이들 미연, 위너 강승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이 MC를 맡아 활약을 펼쳤다.
리더 소연은 "이 상을 준 팬들에게 제일 감사드린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멤버 다섯 명의 부모님이 한국에도 계시고, 해외에서도 응원해 주시고 계신다. 감사드린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연은 "너무 감사드린다. 어렸을 때부터 저희가 존경하던 선배님들이 받았던 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을 향해 "언제 어디서나 아이들을 응원해 주셔서 그 덕분에 여기까지 왔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민니는 "10년 전에 한국에 와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좋아하는 음악을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서울가요대상'은 1990년부터 시작된 음악 시상식이다. '제34회 서울가요대상'에는 비투비·비비업·세이마이네임·아이들·아일릿·엔시티 도영·엔시티 위시·영탁·웨이브 투 어스·제로베이스원·크래비티·키키·킥플립·투모로우바이투게더·피원하모니·피프티피프티·하츠투하츠·황가람·QWER 등 19팀의 아티스트가 출격을 알렸다. 여기에 배우 강유석 김성철 남규리 박주현 변우석 신시아 옹성우 장규리 장률 정은채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정한별 기자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