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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이번엔 취하 없어"…박보영, 남윤호 성추행+명예훼손으로 고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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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서울' "이번엔 취하 없어"…박보영, 남윤호 성추행+명예훼손으로 고발(종합)
'미지의 서울' "이번엔 취하 없어"…박보영, 남윤호 성추행+명예훼손으로 고발(종합)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기자] 쌍둥이 박보영이 남윤호에게 본때를 보여줬다.

21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극본 이강/연출 박신우, 남건) 9회에서는 그동안 피해온 싸움을 다시 하기로 한 미래(박보영 분)의 결심이 전파를 탔다.


미래에게 쌍둥이가 있다는 걸 안 신경민(이시훈 분)과 최태관(정승길 분)은 미래를 보안팀으로 데려가 “얼른 지문 찍어”, “왜? 지문 못 찍을 이유라도 있나?”라고 종용했다. 미래가 쌍둥이를 내세웠을 거라 확신했던 두 사람은 미래가 당당히 지문을 찍고 보안을 통과하자 당황했다.

이어 “나와는 달리 옳은 것을 위해 싸우는 선배가 유독 마음에 걸렸던 건.. 선배가 켜준 내 안에 있는지도 몰랐던 아주 작은 빛. 그 빛에 이끌려 난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싸움에 뛰어들었고, 가망 없는 싸움에 지칠 대로 지친 나는 미지가 내민 손가락 하나에 매달려 도망쳐 왔다”는 말과 함께 수연(박예영 분)을 도우러 뛰어들었다가 사내 괴롭힘의 대상이 된 미래의 기억이 흘러나왔다.

자신을 도와주겠다 제안했던 세진(류경수 분)이 미국으로 간다는 소문을 들은 미래는 “도망친 곳에서 우연히 만난 또 다른 빛. 그 빛에 기대려 한 내가 부끄러워 또 달아났다, 도망쳐 온 그곳으로”라며 세진의 연락을 무시하고 또다시 서울로 도망쳤다. 덕분에 미래는 타이밍 좋게 상사들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다.

미래는 사내고발을 도와달라는 태이(홍성원 분)의 부탁을 이길 수 없는 싸움이라고 거절했다. “우리 누난 왜 도와주셨는데요? 이기려고 도와준 거 아니잖아요. 옳은 일이라서잖아요. 저 비겁한 놈들이랑은 다른 사람이잖아요, 유미래 씨는”이라며 답답해하던 태이는 결국 홀로 사내 게시판에 비리를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태이는 미래를 누나 수연과 만나게 했다. “미래 씨한테 내가 너무 미안해. 혼자 도망쳤어. 미래 씨 얼마나 힘들지 알면서. 나도 그 사람들이랑 똑같아. 그래서 너무 부끄럽고 미안해”라는 수연의 사과에, 미래는 “왜 선배가 미안해 해요?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들은 사과도 안 하는데. 선배는 피해자잖아요. 옳은 일 해놓고 왜 미안해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이러고 있냐고요”라고 마음 아파했다.

미래는 집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박상영(남윤호 분)을 맞닥뜨렸다. 사내 고발 글을 미래가 쓴 줄 알고 있는 상사들의 지시를 받고 그를 칠달지사로 보내기 위해 찾아온 것. 미래는 과거 박상영이 자신에게 저질렀던 성추행을 언급하며 그와의 대화를 증거로 남겼지만 곧 발각되고 말았다. 박상영은 억지로 미래의 휴대폰을 빼앗으며 “네가 무슨 수를 써도 네 편은 없어. 내가 뭔 짓을 해도 결국 네 잘못이 될 거라고”라고 비웃었고, 미래는 “아니, 난 잘못 없어”라며 맞섰다.

그때, 미지(박보영 분)가 나타나 박상영에게 달려들었다. 박상영은 미지를 폭행으로 고소했지만 미지의 변호인로 달려온 호수(박진영 분)는 박상영의 과거 성추행 이력과 그에게 잡혀 흔적이 남은 미래의 손목을 경찰에게 보여주며 “유미지 씨의 행동은 위법성 없는 정당한 행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박상영은 “죄 없는 사람 고발해놓고 끝까지 가지고 못하고 취하했다고요”라고 우겼지만 미래는 “이번엔 취하 안 할 거예요. 박상영 씨 성추행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습니다”라며 싸움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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