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병 진단' 이봉주 "4년간 지옥…약에 의존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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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봉주가 건강을 회복해 돌아왔다.
14일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이봉주가 출연했다.
이봉주의 등장에 션은 "근육 긴장 이상증으로 한동안 고생 하지 않았나. 지금은 좀 어떠냐"고 현재 건강 상태를 물었다. 이봉주는 과거 근육 긴장 이상증이라는 난치병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바 있다.
이에 이봉주는 "4년 동안 지옥 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제 힘으로 뭔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늘 아내한테 기대서 100m 걷는 것도 힘들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복직근 쪽이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 수축이 반복되는 거다. 똑바로 누워서 잠도 못 자고 약에 의존해서 잘 정도였다. 그렇게 좀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때는 내 몸으로 30분이라도 스스로 뛰는 게 소원이었다"고도 덧붙였다.
현재는 건강을 많이 회복한 상태. 이봉주는 "지금은 70%~80%는 좋아진 상태"라고 밝혀 모두를 안심시켰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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