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세 박정수, 사실혼 '정경호 父' 정을영 PD도 감탄 "필라테스·PT로 관리"(전현무계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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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수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6월 20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박정수가 먹친구로 출연했다.
전현무, 곽튜브는 먹친구 박정수와 함께 쑥을 넣고 반죽한 콩국수 맛집을 방문했다. 콩국수 주문 후 박정수는 막간을 이용해 파우치 대신 비닐팩에 넣어 온 화장품을 꺼내 미모를 관리했다.
곽튜브는 “머리숱 진짜 많으시다. 다 진짜 머리인가. 너무 풍성하시다”라고 감탄했다. 박정수는 “70이 넘으니까, 60대 후반부터 관리를 안 하면 안 되더라. 염색도 해야지, 파마도 해야지. 그래서 요즘은 영양도 주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곽튜브는 “지금 70대이신가? 말이 안 된다”라고 놀랐다. 올해 만 72세인 박정수는 “(70대가) 아니다”라고 미소를 지었고, 전현무는 “정확한 연세를 알 수가 없다”라고 거들었다.
박정수는 “얼굴도 동안이지만 몸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건강하다. 나는 PT를 꾸준히 받아왔다. 일주일에 한 번은 필라테스, 두 번은 PT. 이걸 꾸준히 7~8년을 해왔다. 우리 바깥분이 나보고 100m 뛰기를 내가 뛰어 오니까 ‘이야 잘 뛰네’라더라. 걸음이 빠르고 잘 뛴다”라며 2008년 교제를 시작해 현재 사실혼 관계인 배우 정경호의 아버지 정을영 감독을 언급했다.
곽튜브는 “두 분이 또래 같다”라고 전현무와 박정수를 비교했다. 전현무는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반박을 못 하겠다”라고 인정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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