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순덕, 부대 회식서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와…군 역사상 최악의 미제 사건 ('꼬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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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은지 기자] '꼬꼬무'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가 이야기꾼이 아닌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된다.
오는 26일부터 '꼬꼬무'는 '특집: 더 리얼' 3부작으로 꾸며진다. 1부는 '육군상사 염순덕 피살사건',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로 예정됐다.
1부에는 표창원 프로파일러가 이야기꾼으로 장도연이 리스너로 만난다. 2부는 권일용이 이야기꾼으로 리스너 장현성을, 3부는 박준영 재심 전문 변호사가 이야기꾼으로 리스너가 된 장성규를 만나게 된다.
장트리오가 '꼬꼬무' 사상 처음으로 리스너가 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꼭 전하고 싶었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한 이외에도 강승윤, 옥자연, 장예원, 김태균, 류수영, 에스파 윈터가 리스너로 출격해 꽉 찬 이야기를 만들 예정이다.
1부 '육군 상사 염순덕 피살 사건'은 대한민국 군 의문사 역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이다. 2001년 맹호부대에서 군수 보급관으로 복무하던 염순덕 상사가 부대 회식에 참석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그날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2부 '10+2=연쇄살인마 강호순'은 한국의 마지막 연쇄 살인범 강호순의 잔혹한 살인 행각을 다룬다. 스페셜 이야기꾼인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강호순과 마주했던 상황을 고백하며 강호순이 자신의 범행을 자백하는 실제 진술 영상이 방송 사상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3부 '사형수 오휘웅, 50년의 절규'는 재심 전문 변호사 박준영 변호사가 스페셜 이야기꾼으로 출연해 '인천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사형당한 사형수 오휘웅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사건 발생 50년 만에 제작진이 어렵게 찾은 오휘웅의 유가족을 인터뷰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저녁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
조은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TV리포트 DB,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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