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캠' 13기 '만취' 남편, 길거리서 물구나무서고…충격 기행 [스한:프리뷰]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이혼숙려캠프'가 13기 부부들의 충격적인 갈등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은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JTBC 예능'이혼숙려캠프'(이하 '이숙캠')에는13기 세 쌍의 부부가 등장해 그동안 숨겨왔던 갈등을 폭로한다. 첫 번째 부부는 육아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아내는 주식 리딩방과 다단계에 빠져 돈을 쓰고는 남편에게 그 책임을 돌린다. 아내는 심지어 복권 사기까지 당하면서 남편에게 돈을 요구하며 짜증을 유발한다.

두 번째 부부는 '돈'에 치여 짜증이 폭발한 남편과 에너지 넘치는 아내가 등장한다. 남편은 "돈돈돈! 맨날 그러냐"며 갈등의 골을 더욱 깊게 만든다. 경제적 문제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며, 아내의 에너지가 고조될 때마다 더욱 불안정한 감정을 표출한다. 이들은 서로의 다른 가치관에 부딪히며 대립을 거듭한다.

그리고 대망의 세 번째 부부는 평상시 길거리를 활보하며 춤을 추고, 술에 취하면 고성방가와 시비를 걸며 담벼락에 물구나무서기까지 선보이는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의 과도한 흥은 아내에게 스트레스의 원천이 되었고, 이들은 캠프에서 갈등을 풀기 위한 고군분투를 시작한다.

MC 서장훈, 박하선, 진태현은 이들의 충격적인 사연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그들의 갈등을 지켜본다.

한편, '이혼숙려캠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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