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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동운, 낙상사고로 몸 전체 마비…"뼈에 핀 박아·휘청휘청, 못 걷는다고" 근황 전해졌다 (특종세상)[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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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동운, 낙상사고로 몸 전체 마비…"뼈에 핀 박아·휘청휘청, 못 걷는다고" 근황 전해졌다 (특종세상)[전일야화]기사 이미지
순동운, 낙상사고로 몸 전체 마비…"뼈에 핀 박아·휘청휘청, 못 걷는다고" 근황 전해졌다 (특종세상)[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순동운이 낙상사고로 걷지 못할 뻔 했으나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데뷔 40년 차 배우 순동운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순동운은 '대장금', '허준', '주몽' 등으로 사극 전문배우로 활약했으나 연기활동을 중단했다.

낙상 사고로 인해 목을 크게 다쳤다는 순동운은 "뼈에 핀을박아놨다"며 "목뒤에 경추가 있지 않냐. 경추 아래 모든 신경이 다 들어가 있다. 신경을 디스크가 삐져나와서 누른 거다. 전체가 마비가 되는 거다. 걸음을 휘청휘청 걸었으니까"라며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아내는 "그때 많이 놀랐다. 몸을 자유롭게 못 움직이고 못 걷는다고 하더라"라며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있다고 생각해 봐라. 아찔하다"라고 했다.

간병과 재활로 가까스로 회복했다고.

순동운은 "평지를 걷는 건 괜찮은데 다른데 걷는 건 불편하다. 여주로 온 이유 중에 그것도 하나일 수 있다"라며 배우 활동을 그만두고 여주로 내려와 2년 동안 살고 있는 이유를 전했다. 그러면서 "일하기도 쉽지가 않으니까"라고 전했다.

아내는 순동운에게 얼굴 팩을 해주며 "연기해도 되겠다"며 비주얼을 언급했다. 그러나 순동운은 "지금이 행복하고 좋다"고 말했다.

아내는 연기활동 복귀를 추천하며 "당신도 활력소가 되고 나도 경제력이 많이 좋아질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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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복귀 망설이자 배우이자 영화감독 윤철형에게 조언을 들으러 갔다.

순동운은 윤철형에게 "여주로 갈 때 방송이고 돈이고 털어버리고 맘 편하게 살자 그랬다"라며 활동을 그만둔 것을 언급했다.

윤철형은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살아야지 뭘 접냐"라고 했고, 순동 운운 "마음을 그렇게 접고 보니까 세상에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윤철형은 "영화 들어오면 또 못하겠네?"라고 물었고, 아내는 "제가 밀게요, 가라고"라고 답했다.

순동운은 "철형이가 하자고 하면 해야지"라고 했다. 윤철형은 "어쨌든 우리가 배우지 않냐. 아무리 감독을 하고 있어도 배우지 않냐. 일이 들어오면 웬만하면 같이 해주고 어울려야 거기 안에서 일을 하다 보면 일이 생긴다"고 조언했다.

이어 "그래서 편하고 행복하고 좋지만 이럴 때 일이 들어오면 하는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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