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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럼프에 쓴소리…"SNS에 글 많이 올려, 너무 MZ"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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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트럼프에 쓴소리…"SNS에 글 많이 올려, 너무 MZ" ('브레인 아카데미')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기사 이미지

전현무, 트럼프에 쓴소리…"SNS에 글 많이 올려, 너무 MZ"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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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전현무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19일 밤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마스터로 출연,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와 지식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날 김지윤 박사는 퀴즈와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섞어 고대 아테네부터 현재까지 민주주의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했다. 특히 전현무는 김 박사가 낸 퀴즈를 막힘 없이 풀어내며 뇌섹미를 뽐냈다. 전현무는 "'먼나라 이웃나라' 덕분"이라며 "(그 책을 읽고) 각종 정보가 머리에 각인됐다"고 겸손을 떨었다.

전현무는 20세기 미국 대통령을 임기 순서대로 나열하는 퀴즈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이 문제를 맞히면 나이가 너무 티 나는데"라고 읊조리며 자신 없어 하던 전현무는 보기로 주어진 여섯 명의 대통령을 임기 순으로 정확히 나열하며 브레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취임 뒤 각종 돌출 행보로 논란 중인 트럼프 대통령에게 촌평을 남겼다. 전현무는 '트럼프가 하루에 보통 15~30개씩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린다'는 김 박사 설명에 "MZ야. MZ. 너무 MZ야"라며 고개를 저었다. 하석진도 "디지털 디톡스가 필요한 것 같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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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박사는 "(지지자들과) 소통이 되는 건 좋은데, 논란이 되는 글을 올리는 게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SNS에 올린 딥페이크 합성 사진을 공개했다. 카멀라 해리스 당시 민주당 후보의 유세장에 공산당 깃발이 걸려 있는 이미지였다.

김 박사는 "저걸 보고 '진짜 저랬다'고 보는 사람은 없지만, 이미지 정치인 것"이라며 "2024년 미국 대선에서도 가짜 뉴스가 너무 많았다"고 짚었다. 이에 황제성은 "이상한 것과 싸워야 하는 시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 박사는 "딥페이크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할 거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에서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미국도 주마다 (딥페이크 관련) 법을 통과시키고 있다. 연방 정부 차원의 딥페이크 방지법도 추진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민주주의가 완전한 건 아니다. 다만 중요한 건 국가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이라며 "민주주의적 제도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국민이 권리를 잘 지켜야 이 시스템이 유지될 수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브레인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출제하는 고품격 퀴즈를 맞히며 '지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지식 퀴즈쇼다. 매주 목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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