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손흥민 '첫 우승' 메달 목에 걸었다…친형처럼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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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공유가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첫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유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존경(respect)!!”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유와 손흥민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티셔츠에 청바지, 모자까지 착용한 공유는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화보처럼 포즈를 취했다. 모자와 슬리퍼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이지만 배우 특유의 아우라가 느껴졌다.

공유의 옆에는 손흥민도 함께 했다. 손흥민은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패션을 모델처럼 소화하며 공유에게 기대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막내 동생처럼 애교 가득한 웃음을 짓고 있는 손흥민을 보며 공유도 환하게 미소 지었다.
특히 공유는 손흥민의 메달을 목에 걸고, 그의 사인과 편지가 담긴 우승 유니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유니폼에 사인과 함께 “형님. 경기장에 함께 보내진 못했지만 형이 보내준 응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엄청난 업적을 이뤘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항상 제 옆에서 진심 어린 조언 평생 잊지 않을게요! 항상 건강하시고 형한테 무슨 일이 있어도 형 편에 있을게요. 사랑합니다! 꽁”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 역시 같은 시각 SNS에 “꽁 Respect♥”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과 공유는 평소에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과거 공유가 손흥민의 ‘골든부츠’를 찍은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바 있으며,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또 손흥민은 지난 해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공유에 대해 언급하며 ‘꽁’이라는 애칭을 사용하기도 했다.

공유는 현재 배우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중이며, 손흥민은 지난 10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경기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공유, 손흥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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